'식스센스' PD, 성추행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유지혜 기자 2026. 1. 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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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식스센스2' 포스터.
tvN '식스센스' 시리즈의 정철민 PD가 성추행 혐의를 벗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정 PD 강제추행 혐의를 '혐의 없음'으로 판단하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정 PD 성추행 입증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인 후배 PD A는 이의 신청서를 낸 상태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8월 사옥 인근에서 열린 회식 2차 자리 직후 장소이동과 귀가 등이 이뤄지던 과정에서 강제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받았다며 2차 피해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정 PD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출 이경준 변호사는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접촉을 하였다거나, 이를 거부하는 진정인에게 인격 폄훼성 발언을 했다는 것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CJ ENM은 내부 조사에서 정 PD의 성추행 중 일부 혐의는 인정했으나 일방적인 하차, 직장 내 괴롭힘은 '혐의 없음' 판단을 내렸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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