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비자 경제 심리 소폭 회복…1월 지수 1.5P 상승

정지윤 기자 2026. 1. 23. 18: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국제신문DB


국내 유가증권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부산지역 소비자의 경제 심리가 전달보다 소폭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3일 발표한 ‘1월 부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4.9로 전달(113.4)보다 1.5 포인트 올랐다. 이는 전국 소비자심리지수(110.8)를 웃도는 수치다.

부산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5월 103.4를 기록한 이후 9개월 연속 100을 웃돌며 낙관적인 신호를 보내는 중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부산본부에 따르면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생활형편전망지수는 이달 103으로 전달(100)보다 3포인트 올랐고, 현재생활형편지수는 같은 기간 94에서 95로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지수도 103에서 104로 1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소비지출전망은 이달 110으로 전달(111)보다 1포인트 내렸다. 항목별로 보면 의류비와 외식비, 주거비는 소폭 하락했으나 의료·보건비와 교양·오락·문화비, 교통·통신비는 올랐다. 또 현재가계저축지수(95)와 가계저축전망지수(99) 모두 전달보다 1포인트 내렸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