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발전소 소수지분 인수 … 우선협상자에 스틱·한투PE

박제완 기자(greenpea94@mk.co.kr),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6. 1. 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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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울산GPS·SK멀티유틸리티(SK엠유) 소수지분 인수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울산GPS·SK엠유 지분 49%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틱·한투PE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스틱·한투PE 컨소시엄이 약 1조5000억원을 베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틱·한투PE 컨소시엄은 한국투자증권을 인수금융 주선사로 선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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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가 1조5000억원 제시
울산 AI 데이터센터 소수지분
예비입찰도 국내외 PEF 집결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울산GPS·SK멀티유틸리티(SK엠유) 소수지분 인수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울산GPS·SK엠유 지분 49%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틱·한투PE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본입찰에는 스틱·한투PE 컨소시엄 외에도 IMM인베스트먼트·IMM크레딧앤솔루션, KKR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스틱·한투PE 컨소시엄이 약 1조5000억원을 베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원매자들을 크게 앞서며 강한 인수 의지를 보인 것이다.

관건은 자금조달이다. 스틱·한투PE 컨소시엄은 한국투자증권을 인수금융 주선사로 선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스틱은 블라인드 펀드가 없어 추가 프로젝트 펀드 자금 모집이 필요할 전망이다.

울산GPS·SK엠유는 향후 SK그룹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SK그룹은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신설법인 소수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예비입찰도 실시했다. 신설법인 지분 최대 49%에 대해 거래 규모 2조원 수준이 거론되고 있다. 예비입찰에는 KKR, 브룩필드자산운용, 퀘벡주연기금(CDPQ) 등 해외 기관과 토종 PEF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박제완 기자 /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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