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보금자리론 금리 0.15%P 인상

정지윤 기자 2026. 1. 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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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있는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전경.전민철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다음 달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15%P 인상하기로 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다음 달 1일부터 장기·고정금리·분할 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15% 포인트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05(10년) ~ 4.35%(50년)가 적용된다. 단 저소득 청년과,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 전세사기 피해자 등에게는 우대금리(최대 1.0%포인트)를 적용해 최저 연 3.05(10년)~ 3.35%(50년) 금리를 적용한다.

주금공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보금자리론 신청을 끝낼 경우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국고채 금리와 MBS 발행금리 상승 등에 따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용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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