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지원단체 ‘동심’, 사회적협동조합에 성금 기부
경기 안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발달장애인 지원 단체 ‘동심’이 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업 환경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에 나섰다.
‘동심’은 23일 사회적협동조합 두빛나래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두빛나래는 일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할 수 없는 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도 두빛나래에서 근무 중인 발달장애인들의 작업 환경 개선을 비롯해 지속적인 고용이 가능하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화 두빛나래 대표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을 보내주신 동심과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심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며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기부의 취지"라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연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동심’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도 박상은 사무국장과 조정민 총무를 비롯해 정지윤·오지현(안산소방서 소속) 및 김민주(수원남부소방서 소속) 등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 서고 있는 소방 관계자 등 동심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이 동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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