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아쉽다 10포인트→‘5천 문’ 못 열었다
![코스피가 23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하며 4990.07에 장을 닫았다. 22일 장중 5000선을 터치했던 코스피는 이틀 연속 종가 기준 50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사진=최천욱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552790-UItk6Yf/20260123172915443mmgu.jpg)
|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지난 22일 장중 5000선을 찍었던 코스피가 이틀 연속 종가 기준 50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5000선을 회복한 뒤 오름폭을 줄여 전장보다 37.54포인트(0.76%) 오른 4990대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4952.53)를 또 갈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5억 원, 4911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255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 장 초반과 달리 SK하이닉스 '상승', 삼성전자 '하락'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장 초반 오르던 삼성전자(-0.13%)가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SK하이닉스(1.59%)는 상승 전환해 반도체주 희비가 엇갈렸다.
셀트리온(1.92%), 삼성바이오로직스(1.35%) 등 바이오주와 두산에너빌리티(3.67%), HD현대중공업(2.28%)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3.59%), 기아(-3.40%) 등 자동차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4%), LG에너지솔루션(-1.20%), SK스퀘어(-0.22%) 등은 내렸다.
◆ 4년여 만에 최고치 '천스닥'에 바짝 다가가
코스닥지수는 정부의 코스닥 정책 기대감에 급등해 '천스닥'(코스닥 1000)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58포인트(2.43%) 오른 993.93에 장을 마치며 지난 2022년 1월 7일(995.16) 이후 4년여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코스닥 3000선 달성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3억 원, 987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으며, 개인은 1조358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삼천당제약(13.74%)이 일본 제약회사와 경구용 위고비를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리가켐바이오(12.32%), 에이비엘바이오(10.24%), HLB(7.71%), 알테오젠(4.73%) 등 다른 바이오주도 줄줄이 급등했다. 리노공업(4.57%), 에코프로비엠(1.10%), 에코프로(0.86%) 등도 올랐다.
현대무벡스(-27.62%), 원익홀딩스(-2.37%) 등은 하락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