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현대차로 떠나는 박민우 사장 격려…“멋지게 활약해라”

조승열 기자 2026. 1. 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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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자동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자리를 옮기는 박민우 본부장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 전했다.

박 사장은 다음 달 23일부터 현대차 사장 겸 포티투닷 CEO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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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3일 포티투닷 CEO 합류…“한국 산업의 중요할 역할”
박민우 신임 현대자동차그룹 AVP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 [출처=현대자동차그룹]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자동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자리를 옮기는 박민우 본부장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 전했다.

박 사장은 23일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 '링크드인'을 통해 젠슨 황 CEO가 "한국 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멋지게 활약하라(It is important for Korea industry. Go and make us proud)"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2017년 엔비디아에 입사했고, 2년마다 승진을 거듭하며 2023년 부사장까지 올랐다. 엔비디아에서 젠슨 황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극소수 임원 중 한 명이었다.

박 사장은 다음 달 23일부터 현대차 사장 겸 포티투닷 CEO로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의 여정에 큰 에너지를 느끼지만 엔비디아를 떠나는 것은 설레면서도 씁쓸하다"며 "엔비디아에서 10주년을 맞이하길 바랐지만 커리어는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엔비디아에서 쌓은 신뢰와 우정을 생각하면 슬프지만 황 CEO의 메시지를 마음에 품고 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박 사장의 영입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과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특히 박 사장이 엔비디아에서 쌓은 고도의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역량이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일 박 사장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및 임직원, 포티투닷 임원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이 기술과 사람이 조화돼 차세대 지능형 모빌리티를 선도하게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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