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1번지' 평택시, 청정수소 산업 더 키운다…에기평과 손잡고

조대인 기자 2026. 1. 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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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수소 시험평가·실증화지원 기반 구축사업’ 추진 중 
▲ 정장선 평택시장(우 4번째 )이 업무협약 후 이승재 에너지기술평가원장(좌 6번째)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신문] 수소 1번지를 내세운 평택시가 수소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대규모 생산시설과 공급망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은 물론 실증화 연구시설 조성까지 수소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 평택시는 '세계적인 수소도시'로 도약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소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택시는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가 보유한 수소 인프라와 산업 기반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청정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수소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과 청정수소 산업 성장을 목표로 국내 유일의 수전해 4종 성능평가와 6MW급 대용량 수전해 실증이 가능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지원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정수소 기술의 상용화와 기업의 RE100 이행 지원,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수소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업 발굴 △지역 수소 산업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청정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연구개발(R&D) 수요 발굴을 통한 산업 육성 기반 마련 △수소산업 전문 연구기관 설립 및 육성 지원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2023년 12월 정부 수소산업 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국내 수소 산업 육성의 핵심 기관으로 에너지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R&D) 기획·평가·관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현재 평택시와 함께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정수소는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분야"라며 "시가 보유한 에너지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청정수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