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기류 속 사면초가 충북? 이번주 핫 이슈는 [충투이슈]

유호민 기자 2026. 1.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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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유호민 기자]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에서 충북이 밀려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부의 행정통합 인센티브안 발표 후 행정통합과 지방 공조 모두 놓친 충북이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행정통합으로 인해 충청권 광역연대가 사실상 해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특별자치시·도 연합이 정부의 행정통합 지원안에 반발하여 공조를 강화하자 마땅한 전략이 없던 충북이 고립될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5극3특 체제의 지방주도성장 정책상 / 충북이 포함된 중부권 발전방안도 대전·충남 통합시와 세종시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충북이 상대적 불이익을 얻을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김현문 충북도의원은 20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에서 "행정통합은 중부권 권력지도의 재설계"라며 "충북이 전략 없이 머뭇거리면 완충지, 통과지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충북 범도민단체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광역연합의 기능적 통합추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면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충북 내에서는 반발기류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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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민 기자 hom7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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