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음식이라고 부르지도 마…김밥에 라면 1만원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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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칼국수·자장면 등 대표적인 서민 음식 가격이 오르면서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점심값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은 최대 5% 이상 상승했습니다. 김밥과 자장면 등 간편식부터 삼겹살·삼계탕·면류까지 대부분의 외식 메뉴 가격이 고르게 올랐습니다.
지난 1년간 상승 폭이 가장 컸던 품목은 김밥과 삼겹살입니다. 김밥 가격은 지난해 1월 평균 3538원에서 12월 3723원으로 5.2% 올랐습니다.
삼겹살 가격은 같은 기간 1만6846원에서 1만7769원으로 5.5% 상승해 주요 외식메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삼계탕도 1만7269원에서 1만8000원으로 4.2% 올랐으며, 일부 전문점에서는 이미 기본 가격이 2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국수는 (9462원→9923원) 4.9% 올랐고, 냉면은 (1만2038원→ 1만2500원) 3.8% 상승했습니다. 자장면 역시 7500원에서 7654원으로 2.1% 인상됐습니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간편식을 앞세워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GS25의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습니다. 200g 기준 5000원 미만으로 구성한 '4900원 한 끼 양념육' 시리즈가 대표 상품입니다. 신선식품 매출이 한 달 만에 6.5% 늘었습니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간단한 아침 식사를 겨냥한 ‘get 모닝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1인 가구 확대 흐름에 맞춰 편의점에서 가볍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도록 꼬마김밥과 잉글리쉬 머핀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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