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험·카드소식] 롯데카드·NH농협카드·토스플레이스·교보라플·악사손보·iM라이프

권이민수 기자 2026. 1.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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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롯데카드)

◇롯데카드, 4419억원 규모 신규 ESG 해외 ABS 발행

롯데카드는 3억달러(약 4419억원 규모) 규모 신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해외 ABS는 소시에테제네랄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3년이다.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으며,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줄이기 위해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로, 저소득층 금융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가 발행한 ESG 해외 ABS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2021년 첫 발행 이후 누적 17억6000만달러(약 2조3088억원) 규모를 조달해 저소득층 금융 지원 등에 사용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 ABS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해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됐으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해외 조달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조달한 자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 금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일본 여행 프로모션

NH농협카드는 일본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1일부터 진행돼 4월30일 종료된다. 일본 현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누적 10만엔 이상 결제 시 1만엔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 반드시 NH농협 개인카드(JCB)를 지참해야 한다. 

대표 JCB 카드로는 'zgm.일본여행중카드'가 있다. 전월 실적 충족 시 오프라인 매장 10% NH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어 합산 20%까지 캐시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익스피디아 이용 시 객실요금 9%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H pay(페이) 및 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응모 기간으로 선착순 20만명의 제한이 있어 빠른 접수가 중요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실속 있는 일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고객님들께 유용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적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토스플레이스)

◇토스플레이스, AI 자동 상품 등록 도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토스 포스(Toss POS)에 '인공지능(AI) 자동 상품 등록'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장 신규 오픈이나 포스 기기 교체 시 가장 번거로운 절차로 꼽히는 '초기 상품 등록'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포스 도입 시 메뉴의 이름과 가격, 카테고리를 일일이 수기로 입력하거나 엑셀 파일로 정리해야 했다. 

새롭게 선보인 AI 자동 상품 등록 기능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도화된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했다. 

소비자가 실물 메뉴판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AI가 이미지 속의 상품명, 가격, 카테고리는 물론 세부 옵션 정보까지 스스로 분석해 포스에 자동으로 등록해 준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 포스 애플리케이션(앱) 메인 화면에서 '상품 한 번에 추가'를 누르고 'AI 자동 등록'을 선택한 뒤 준비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AI가 분석한 결과를 화면에 띄워주면, 소비자는 내용을 최종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기존에 토스 포스를 사용 중인 매장도 설정 메뉴를 통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기능은 사장님들이 단순 반복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매장 운영이나 손님 응대와 같은 본질적인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포스와 결제 단말기를 아우르는 매장 운영 시스템 전반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플, 보험계약 25회차 유지율 88.2%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은 2025년 하반기 보험계약 25회차 유지율 88.2%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보험시장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동시에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는 게 교보라플의 설명이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소비자가 보험 가입 후 일정 기간 계약을 유지하는 비율로, 보험사의 고객 신뢰도·상품 경쟁력·장기 서비스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특히 25회차(약 2년 이상) 유지율은 단기 판매 성과가 아닌 실질적인 보험 가치 체감 여부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된다. 

금융감독원이 2024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보험계약의 2년 유지율은 평균 69.2% 수준에 그친다. 

반면 교보라플의 25회차 보험계약 유지율 88.2%는 국내 평균 대비 19%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년간 교보라플의 보장성 수입보험료가 23년 대비 69% 성장한 상황에서도 이루어낸 결실로써, 디지털 보험이 깊은 소비자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충분히 확보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최근 보험시장은 설계사의 잦은 이직과 단기 실적 중심 영업, 이른바 'N잡화' 확산으로 인해 소비자 관리의 연속성과 신뢰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교보라플의 높은 보험 장기 유지율은 설계사 중심의 영업 구조 없이도, 고객 주도의 디지털 보험이 충분한 신뢰를 형성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높은 보험계약 유지율은 고객이 당사의 디지털 보험을 깊이 신뢰하고 장기적으로 선택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교보라플은 국내 기준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고객 경험과 계약 안정성을 갖춘 디지털 보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악사손해보험)

◇악사손보, '200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간편보험 1위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간편보험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4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경영 실적과 브랜드 가치, 소비자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악사손보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축적한 비대면 가입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영역에서도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악사손보는 가입 절차를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설계하고, 전문 상담원과의 전화 상담을 통해 온라인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별도 서류 없이 즉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질문 수를 최소화해 가입 과정에서의 부담도 낮췄다.

이러한 접근은 급속한 고령화 환경 속에서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동시에, 간편보험 시장 확대를 이끄는 기반이 됐다고 평가받았다.

강계정 악사손보 상품전략본부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4년 연속 수상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악사손보의 지속적인 혁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며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 등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도 합리적인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 원칙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체감 가능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미지=iM라이프)

◇iM라이프, 퀵설계 서비스 도입

iM라이프는 연금보험 시장에서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연금상품 설계를 지원하는 '퀵설계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퀵설계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연금상품 설계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기존에 설계를 기다려야 했던 물리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원할 때 즉시 설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iM라이프는 주력 상품인 'iM 스마트PRO변액연금보험' 라인업의 보급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PRO변액연금보험은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노후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외에도 iM라이프는 설계사 대상 연금 정보 및 교육 지원을 병행해 현장 상담 역량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iM라이프 관계자는 "퀵설계 서비스는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고 상품 설계를 보다 신속하게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설계사 모두에게 혁신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켓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권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