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인프라, 관광 자산으로…K-동계 스포츠관광 포럼 27일 개최
한종호 기자 2026. 1. 23. 16:02

한국 겨울 스포츠관광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K-동계 스포츠관광 글로벌 경쟁력 방안 포럼’이 2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열린다.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와 아시아스키연맹,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이후 남겨진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산을 중·장기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유지·관리 차원을 넘어 겨울 스포츠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포럼에서는 막대한 공적 재원이 투입된 평창 알펜시아와 정선 알파인스키장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전문 선수 훈련 및 국제대회 유치, 일반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 구성 전략 등이 논의된다.
기조 발제는 김기홍 전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 맡는다. 이후 김태동 강원발전연구원 박사, 석강훈 국립한국교통대 교수, 한승진 을지대 교수의 주제 발표를 거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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