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월출산 대동제·도갑제 탐방로 개통…사계절 감동 선사
박경우 2026. 1. 23. 14:50
36억 투입 월출산 탐방로 정비
월출산 미왕재 이성원 기자

전남 영암군은 36억 원을 들여 월출산 대동·도갑제 탐방로를 정비해,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동제 탐방로는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영암읍 대동제 일대에 총연장 1.2㎞로 만들어졌다. 대동제의 수변 경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주민 일상 산책, 관광객 힐링 탐방을 위한 코스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갑제 수변길은 총사업비 19억 원으로 군서면 도갑제 일대에 총연장 1.4㎞로 조성됐다. 도갑제 물길 등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수변형 탐방로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의 휴식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개통된 두 탐방로는 월출산국립공원 기찬묏길, 천년고찰 도갑사 등 지역 관광명소와 연결해 걸어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움과 익숙함을 동시에 전해준다고 전했다.
홍연주 영암군 관광과장은 "이번 탐방로는 월출산 기찬묏길을 중심으로 한 영암 관광자원에 수변 힐링 콘텐츠를 더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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