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아시아금융포럼 참석...국제 금융·경제 현안 논의

이나라 기자 2026. 1. 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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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경제 상황 전반에 대해 의견 교환할 계획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 연합뉴스

| 한스경제=이나라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과 미래 금융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한다. 이 총재는 아시아 주요 금융 포럼과 글로벌 투자은행 주최 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국제 금융·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25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19차 아시아금융포럼(아시아금융포럼·Asian Financial Forum)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아시아금융포럼은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금융·경제 포럼으로, 올해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지평(Co-creating new horizons amid an evolving landscape)'을 주제로 1월 26일과 27일 개최된다.

출장 기간 동안 이 총재는 현지 중앙은행·정부·국제기구·금융기관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금융·경제 상황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먼저 이 총재는 26일 '불확실성 속 금융의 미래(Charting the Future of Finance in Times of Uncertainty)'를 주제로 한 전체회의(플레너리 세션·Plenary Session)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의 좌장은 줄리아 렁(Julia Leung) 홍콩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이어 28일에는 골드만삭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매크로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2026(Global Macro Conference Asia Pacific 2026)에 참석해 '글로벌 분화 시대의 정책결정(Policymaking in an Era of Global Divergence)'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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