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글로벌 바이오텍과 825억원 규모 원료 의약품 공급 계약에 16%대 강세[특징주]
박순엽 2026. 1. 23. 14:3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에스티팜은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으로부터 5600만달러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에스티팜(237690)은 이날 오후 2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원(16.65%) 오른 14만 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상승 폭을 키우며 17.40% 오른 14만 1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에스티팜은 이날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으로부터 5600만달러(약 825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다.
이번 수주 규모는 에스티팜 2024년 연결 매출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수주 잔고도 전년 3분기 대비 약 30%가량 증가했다.
올리고 핵산 치료제 CDMO 시장은 최근 글로벌 회사들의 연구개발 가속화와 후기 임상·상업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확장되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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