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서 쉴 명분이 생겼다”...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 ‘-18도’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2026. 1.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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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최저 -11도, 철원 -18도
당분간 중부·남부지방 -10도 안팎
“체감온도 낮아 건강관리 유의 필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뉴스1]
토요일인 24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고, 전국 곳곳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8~0도, 낮 최고기온은 -5~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내륙 -15도 안팎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무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4도, 철원 -18도, 대전 -7도, 부산 -1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 곳곳에 눈 소식도 예보됐다. 23일 밤부터 서울·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경남 서부 내륙에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이른 새벽까지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산지에 눈이 이어지겠고, 새벽까지 충청권과 서해안을 제외한 전라권에 눈이 쌓이겠다. 전라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23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2~7㎝, 광주·전남(서해안·동부 남해안 제외)과 전북(서해안 제외) 1~5㎝,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1㎝ 안팎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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