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고령층 거동 불편자 대상 첫 ‘재택의료센터’ 운영

구아영 기자 2026. 1. 23.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남구청이 고령층의 거동이 불편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첫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한다.

남구청은 지난 21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한성연합내과의원과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택의료센터 기반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남구청이 지난 21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한성연합내과의원과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청이 고령층의 거동이 불편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첫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한다.

남구청은 지난 21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한성연합내과의원과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택의료센터 기반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한성연합내과의원은 남구 지역의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서비스 △방문간호서비스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 △정기적 교육 상담 제공 등과 같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효진 한성연합내과 원장은 "한성연합내과가 대구 남구에서 처음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향후 남구 재택의료 모델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은 △오는 3월 시행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 구현 기반 마련 △의료 전문성과 지역사회 돌봄을 결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 △조기 진료 및 관리를 통한 질환 악화 예방으로 응급실 방문과 불필요한 입원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 환경에서 통합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대구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