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입후보 첫 설명회…선거 전초전 ‘돌입’

박상용 2026. 1. 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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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 [앵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도지사와 교육감 입지자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6.3 지방선거를 130일가량 앞두고 선거 절차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이 선거 캠프 관계자들로 북적입니다.

강원도지사와 강원도교육감 선거 입지자들을 위해 각종 준비 사항을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후보자 등록 서류와 선거운동 방법, 정치자금 회계처리 원칙 등을 꼼꼼하게 전달합니다.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게 해달라는 당부도 빼놓지 않습니다.

[지방선거 입지자/음성변조 : "2월 3일부터는 도민을 만나서 예비후보의 경우 선거운동이 가능한데 혹시나 선거법 관련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자세히 듣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각 시군 선관위도 속속 단체장과 지방의원 입지자를 위한 설명회에 나섭니다.

6월 지방선거를 넉 달가량 앞두고 사실상 '전초전'이 시작됐습니다.

정당별 후보들의 윤곽은 다음 달부터 드러날 전망입니다.

다음 달(2월) 3일부터 시도지사와 교육감 예비 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이어, 단체장과 지방의원 예비 후보 등록도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이어 5월 14일부터는 후보 등록이 이어집니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은 21일부터 시작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후보의 홍보물 제작과 유통에 대해서는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김정곤/강원도선관위 사무처장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서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제작, 게시, 유포하는 경우에 선거 90일 전에는 반드시 AI 활용을 표시해야 하고 선거일 90일부터는 일체 AI 기술을 활용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여야 각 정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정국 운영의 향배를 가를 중요한 척도가 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후보 간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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