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6회 만에 폭발적 반응…연초 로코 시장 평정하며 순항 중인 韓 드라마 ('스프링피버')

김도현 2026. 1. 23. 13:2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스프링 피버’가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며 새로운 ‘월요병 퇴치제’로 등극했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유쾌한 병맛 로맨틱 코미디의 정점을 찍은 박원국 감독의 연출과 선재규(안보현 분)와 윤봄(이주빈 분)의 설레임 넘치는 로맨스 전개로 안방극장의 취향을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좋아하면 숨기지 않고, 망설임보다 행동이 앞서는 남자 주인공 선재규의 반전 매력은 드라마 인기몰이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두 주인공이 사랑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서사는 설렘과 대리만족, 힐링까지 고루 충족시키며 호평을 얻고 있다. 성적 압박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가출을 감행한 최세진(이재인 분)을 찾기 위해 선재규와 윤봄은 서울로 향했고, 선한결(조준영 분)을 통해 최세진이 지하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급히 지하철로 향한 두 사람은 최세진이 의문의 남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게 됐고 지하철 문이 닫히기 직전, 선재규가 몸을 던지듯 뛰어들어 휘청거리는 윤봄의 허리를 붙잡는 장면은 ‘스프링 피버’를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약속과 달리 서로를 향한 감정은 점점 커졌고, 오해와 질투로 티격태격했지만 결국 6회 엔딩에서 참아왔던 마음이 터졌다. “미안합니다. 못 기다려서”라는 선재규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어진 키스는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같은 전개에 시청자들은 “연초부터 제대로 된 로코가 나왔다”, “드라마를 보다 보니 나도 신수읍에 살고 싶어진다. 재밌는 동네다”, “월, 화요일 언제 와”, “선재규와 윤봄이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순애 그 자체”, “미녀와 야수 조합, 덩치 케미가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매회 임팩트 있는 장면들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본질적인 재미를 짚어내며 보는 이들이 자연스레 매회 이야기를 곱씹을 수 있도록 과몰입을 이끌고 있다.

반환점을 돈 가운데, 쌍방 마음을 확인한 선재규와 윤봄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7회가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 = tvN홍 보 사 : 와이트리 컴퍼니_YTREE COMPANY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