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억 횡령’ 황정음, 1인 기획사 등록…복귀 준비하나

이민지 2026. 1. 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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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1인 기획사 정식 등록을 마쳤다.

앞서 황정음 1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는 대중문화예술 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라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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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1인 기획사 정식 등록을 마쳤다.

앞서 황정음 1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는 대중문화예술 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라 논란에 휩싸였다.

황정음은 지난해 말부터 연예인 운영 기획사들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해 11월부터 등록 절차를 밟았다. 황정음은 지난 1월 9일 "등록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현재 해당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곧 등록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013년 7월 해당 회사 설립 13여년만에 최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이 대표이사, 모친이 사내이사로 등록됐다.

앞서 황정음은 "훈민정음 엔터테인먼트는 1인 회사로, 그동안 기존 소속사였던 와이원엔터테인먼트로부터 대중문화예술업과 관련한 각종 용역을 제공받아 왔다. 이러한 이유로 훈민정음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인 저를 대상으로 직접 매니지먼트 업무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수행한 사실은 없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따라 별도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황정음은 2022년경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회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자금 4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황정음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횡령한 돈 중 42억 원은 가상화폐 투자에 사용했다. 나머지는 재산세·지방세 납부를 위한 카드 대금 상환 등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황정음은 자신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금액을 변제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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