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주원, 대한무용협회 예술대상 수상
유주현 2026. 1. 23. 12:40
2025년 대한무용협회 예술대상 시상식이 30일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이사장 :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가 무용계의 발전과 활성화에 공헌한 무용가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각 장르별, 지역별 무용가들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로는 발레의 대중화와 예술적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김주원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 예술감독 겸 대표, 한국 창작무용의 학문적·예술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온 전순희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 전통무용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온 이주희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무용전공 교수, 현대무용의 예술성과 전문성 확장에 기여해온 손관중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에는 지역부문 예술대상 수상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무용계 공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예술대상(지역부문)은 지역 무용계 활성화에 기여해 온 무용가를 선정 대상으로 삼았다. 공로상은 연령과 경력을 불문하고 무용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무용가들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예술대상(지역부문) 수상자는 (사)대한무용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지회장으로서 제34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정은혜, 제주 지역 무용예술의 저변 확대와 국제 문화교류를 이끌어 온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지회장 최길복으로 확정됐다.


무대예술상은 무용의 종합예술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공로를 인정해 진영진 쎄뚜진영진 대표와 황익순 스탭 걸작(傑作) 무대 감독이 수상한다.
조남규 대한무용협회 이사장은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수상자들의 성과와 헌신이 무용계 전반에 의미 있는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대한무용협회는 무용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무용인들과 함께 한국 무용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기자 yoo.juhyu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SUN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SUNDAY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