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비 美국방차관 내주 방한…핵잠·전작권 등 논의 관측

김종윤 기자 2026. 1. 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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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방한 뒤 일본도 방문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앤드루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주미한국대사관의 국경일 리셉션이 개최됐다. 앨버리지 콜비 미 국방부(전쟁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다음 주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이자 안보 정책통으로 꼽히는 콜비 차관은 25∼27일 한국을 방문해 주요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한국의 국방비 증액,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핵추진 잠수함 건조 등 '한미동맹 현대화'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콜비 차관은 한국에 이어 일본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과 일본 주요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일 군사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지난달 5일 발표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국가안보전략(NSS)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콜비 차관은 지난달 9일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새 국가안보전략 취지를 설명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 유지를 위해 아시아 동맹국이 자국 방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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