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경기도, 도로-전력 SOC 공동건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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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경기도가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SOC 공동건설 협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도로와 전력망 SOC 공동건설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로 각각 추진하던 인프라 건설 방식을 혁신하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 이라며 "양 기관 협력이 국가 SOC 사업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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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양 기관은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내 도로-전력 SOC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내 지방도와 한전 전력망 건설계획 공유 ▲공동 건설 사업 설계·시공 협력체계 구축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시범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SOC 계획 단계부터 도로와 전력망을 공동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시공 단계에서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사업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로와 전력망을 개별적으로 건설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났다는 점에 고무적이란 평가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급에 필요한 전력망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인프라 모델로 자리매김할 거란 기대다.
한전은 협력을 계기로 도로-전력 공동 건설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향후 다른 SOC 기관과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도로와 전력망 SOC 공동건설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로 각각 추진하던 인프라 건설 방식을 혁신하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 이라며 "양 기관 협력이 국가 SOC 사업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연 기자 yeon37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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