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9929위안…0.129% 절상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3일 미중 무역합의, 미국 고관세, 그린란드와 이란 사태를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9929위안으로 전날 1달러=7.0019위안 대비 0.0090위안, 0.129%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4010위안으로 전일 4.4112위안보다 0.0102위안, 0.23% 올랐다. 3거래일 만에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1900위안, 1홍콩달러=0.89676위안, 1영국 파운드=9.3981위안, 1스위스 프랑=8.8266위안, 1호주달러=4.7529위안, 1싱가포르 달러=5.4419위안, 1위안=210.59원(0.1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21분(한국시간 11시21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9636~6.963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3894~4.3897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23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9672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3911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3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250억 위안(약 26조3740억원 이율 1.4%)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다.
또한 인민은행은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1년물) 조작으로 9000억 위안을 풀었다.
다만 이날 역레포 867억 위안이 만기를 맞아 유동성 9383억 위안을 순주입했다.
인민은행은 금주 자금 2조810억 위안을 공급하고 역레포 9515억 위안, MLF 2000억 위안(24일)이 기한 도래하면서 실제로는 9295억원(196조970억원)을 순공급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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