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6·3 지방선거 선거비용제한액 확정…도지사·교육감 17억1700만 원

오주호 기자(=경북) 2026. 1. 23.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선거비용제한액을 확정·공고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금권선거를 예방하고 후보자 간 경제력 차이로 인한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선거별 인구수와 행정구역 수,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8.3%),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분과 산재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장 2억7400만 원 ‘도내 최고’…울릉군수는 전국 최저 수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선거비용제한액을 확정·공고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금권선거를 예방하고 후보자 간 경제력 차이로 인한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선거별 인구수와 행정구역 수,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8.3%),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분과 산재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및 경북교육감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17억1천700만 원으로, 제8회 지방선거에 비해 약 860만 원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경기도지사 선거가 49억4천5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는 3억8천900만 원으로 가장 낮은 제한액이 책정됐다.

경북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의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1억5천9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포항시장 선거는 2억7천400만 원으로 도내 최고액을 기록했고, 울릉군수 선거는 1억900만 원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선관위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나 행정구역 통합 등으로 선거구가 변경될 경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변경된 선거비용제한액을 재공고할 방침이다.

한편 후보자는 당선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할 경우 선거비용 전액, 10% 이상 15% 미만 득표 시에는 절반을 보전받을 수 있다.

다만 예비후보자 시절 사용한 비용과 허위·미신고 비용, 불법 선거운동에 소요된 비용은 보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거비용 보전 청구는 선거일 후 10일 이내 가능하며, 선관위는 영수증과 계약서, 실제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을 토대로 60일 이내 보전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프레시안DB

[오주호 기자(=경북)(phboss77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