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사장 최종 후보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이화랑 기자 2026. 1. 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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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의원 출신… 21대 국회 국토위 간사 맡기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전 의원이 선임됐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최 전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에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23일 당국에 따르면 HUG는 전날 오전 부산 남구 본사에서 '2026년도 제1회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최 전 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사장으로 정식 임명하게 된다. 사장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최 전 의원은 부산 사하구갑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1대 국회 후반기 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아 주택·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한때 부산시장 후보군에 오르기도 했다.

HUG는 지난해 6월 유병태 전 사장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D등급)을 받자 자진 사임한 후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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