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위궤양 치료 효과 재입증

게재된 논문은 'Randomized, Double-Blind, Active-Controlled, Parallel, Phase 3 Clinical Trial for Evaluating the Efficacy and Safety of Zastaprazan in Patients with Gastric Ulcers'다.
이번 연구는 국내 39개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임상시험으로, 자큐보 20mg을 최대 8주간 투여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8주 치료 후 모든 자큐보 투여군 환자(100%)에서 내시경적 궤양 치유가 확인돼 매우 높은 위궤양 치료 완성도를 보였다. 특히 투여 4주차에서 93.84%의 높은 치유율을 기록하며 투여 초기부터 의미있는 회복 양상이 관찰됐다.
궤양 크기 감소도 치료 전 대비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평균 궤양 크기가 4주 만에 1mm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8주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궤양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자큐보가 단순한 증상 조절을 넘어 점막 치유 자체를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이미 위궤양 치료 적응증을 확보한 자큐보는 이번 논문 게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학술적으로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임상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자큐보의 위궤양 치료 영역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및 NSAIDs 유도성 궤양 예방 적응증 확보를 목표로 하는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위산 관련 질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자큐보의 활용 가능성을 계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논문은 올해부터 위궤양 치료제로 보험 처방되고 있는 자큐보가 임상 현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치료 성과와 안전성까지 갖춘 품목임을 대규모 연구로 재확인한 결과"라며 "치료 목적뿐 아니라 예방 영역까지 포함해 산 분비 관련 질환 전반에서 자큐보의 임상적 역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