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네티스트 김보경 독주회…"재즈, 낭만, 현대음악을 잇는 클라리넷 스펙트럼"

송태섭 기자 2026. 1. 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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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클라리네티스트 김보경의 독주회가 오는 2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에서 열린다.

김보경은 14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해 임성혁, 오광호를 사사하며 음악적 기초 를 다졌으며, 이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예술대학교에서 학사과정을,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유학 시절 독일과 유럽 각지에서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펼쳤으며, 각종 현대음악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풍부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2021년 귀국 독주회를 기점으로 국내 활동을 본격화한 그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경산시립교향 악단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음악제 등 다양한 무대에 참여해왔다. 현재 경북도교육청문화원 윈드오케스트라 강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목관오중주 '앙상블 브리프'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번 독주회 프로그램은 조지 거슈윈과 요하네스 브람스, 레너드 번스타인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재즈적 감성과 고전적 형식이 결합된 거슈윈의 'Three Preludes(3개의 전주곡)', 브람스 후기 작품 특유의 깊은 서정이 담긴 '클라리넷 소나타 2번', 그리고 젊은 번스타인의 열정과 실험 성이 담긴 '클라리넷 소나타'를 통해 클라리넷 음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전석 1만원.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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