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는데 같이 식사?" 제작진도 놀란 가족앨범 속 한 장면 전 남편 사진 그대로… "남이 된 뒤 더 편해졌다"는 홍진경의 설명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가족 앨범 속 한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혼한 전 남편의 사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에는 홍진경이 배우 이수혁을 만나기 전, 제작진을 집으로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집 안을 둘러보며 "점점 절간 같아진다", "거미줄도 보이더라"고 농담을 던졌고, 홍진경은 웃으며 이를 받아쳤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날 공개된 것은 홍진경의 앨범이었다. 그는 딸 라엘의 사진이 담긴 앨범을 보여주며 "이 정도는 공개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앨범을 넘기던 제작진은 홍진경과 전 남편이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발견하고 "이혼한 커플이 이렇게 밥을 먹어도 되는 거냐"며 놀라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은 촬영을 마친 뒤 이수혁과 함께 쇼핑을 하고 맥주 한 잔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전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해 8월 6일, 코미디언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남이 된 뒤에야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며 전 남편과의 현재 관계가 원만하다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2003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을 얻었으며, 이혼 이후에도 가족으로서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