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다 못해 터졌어요”…지난밤 서울 수도계량기 95건 동파

김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eyjiny@mk.co.kr) 2026. 1.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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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강북구 미아가압장에 동파된 수도계량기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지난밤 한파로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속출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95건이 발생했다.

한랭 질환자나 수도관 동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비상근무 82개반 260명, 순찰 82명 규모의 한파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밤사이 노숙인 급식 제공, 독거 어르신 안부도 확인했다.

한파쉼터, 한파 응급대피소, 한파 저감시설, 기후동행쉼터 등 한파에 대비한 시설·인프라 5960개소도 운영 중이다.

한편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다. 중부 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오는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8∼0도, 낮 최고기온은 -5∼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겠으며 낮 기온도 영하권으로 매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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