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낙서하고 만드세요"…스타필드, '겨울방학 놀이터'로 변신

오세성 2026. 1. 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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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가 겨울철 추위 걱정 없이 실내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놀이터'로 변신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서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스 두들' 시즌4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스 두들은 아이들의 말썽으로 여겨지던 낙서를 즐거운 놀이로 탈바꿈해, 아이들이 공간 곳곳을 누비며 낙서 본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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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콘텐츠 ‘예스 두들’ 시즌 4 선봬
책과인쇄박물관 팝업스토어도 마련
스타필드 고양점과 안성점에서 '예스 두들' 시즌 4가 열린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가 겨울철 추위 걱정 없이 실내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놀이터’로 변신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서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스 두들' 시즌4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스 두들은 아이들의 말썽으로 여겨지던 낙서를 즐거운 놀이로 탈바꿈해, 아이들이 공간 곳곳을 누비며 낙서 본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시즌4를 맞아 낙서에 음악을 더한 콘셉트로, 아이들이 음악을 듣고 느낀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은 헤드셋으로 흘러나오는 다양한 악기 소리를 들으며 낙서를 즐기고, 소리·리듬·색을 연결해 자신만의 표현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공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밴드 무대로 꾸미고, 키보드·드럼·기타·베이스를 모티브로 한 체험존을 마련해 각 악기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낙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선지에 도장을 찍고 펜으로 선과 색을 더해 나만의 악보를 완성하는 ‘키보드 두들’ △경쾌한 비트에 맞춰 스펀지 스틱으로 종이 드럼을 두드리는 ‘드럼 두들’ △기타 피크로 스크래치 페이퍼를 긁어내며 기타 사운드를 표현하는 ‘기타 두들’ △묵직한 베이스 리듬을 검정 종이 위에 형광색 마카펜으로 그려내는 ‘베이스 두들’ 등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

스타필드 고양에 마련된 예스 두들 시즌4 전경. 사진=신세계프라퍼티


내가 그린 그림이 음악으로 만들어지는 디지털 체험존 ‘두들 투 뮤직’도 만날 수 있다. 화면 속 그림의 선과 색의 변화에 따라 소리가 함께 반응하며,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깨우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내달 1일까지 활자 특유의 깊은 눌림과 미묘한 음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찾아가는 책과인쇄박물관 –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2015년 개관한 책과인쇄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쇄 문화를 소개하고, 책의 소중함을 전하는 강원도 춘천의 문화 명소다. 

이번 팝업에서는 책과인쇄박물관만의 활판인쇄 전시와 체험은 물론, 한정판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자연스레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존에서는 활자를 손으로 조판하고 눌러 찍어내던 100년 전 활판인쇄 방식을 소개한다. 아이들이 직접 속지를 고르고 엮어보는 ‘나만의 공책 만들기’ 체험도 마련했다. 

주말에는 책과인쇄박물관장이 직접 전시 해설과 활판인쇄기 시연에 나서 더욱 풍성한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굿즈존에서는 엽서와 책갈피 등 활판인쇄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굿즈를 비롯해, 김소월 시인의 시집 초간본 100주년을 기념한 '진달래꽃'과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활판으로 제작한 한정판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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