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쓰레기 집 유튜버

2026. 1. 23.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쓰레기 더미 속에 스스로를 가둔 전직 마케팅 전문가의 기이한 행적을 추적한다.

23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경기도 일산과 파주 일대에서 6년간 세 곳의 '쓰레기 집'을 만들어 놓고 사라진 상습범의 정체와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세입자 황 씨(가명)는 지난 2년간 월세와 관리비를 단 한 푼도 내지 않은 채 버텼고, 집을 나갈 때는 쓰레기 더미만 남겨둔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궁금한이야기Y’ 쓰레기 집 유튜버

‘궁금한 이야기 Y’ 쓰레기 집 만드는 마케팅 전문가…“전 세계 탑 수준” 황당 주장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쓰레기 더미 속에 스스로를 가둔 전직 마케팅 전문가의 기이한 행적을 추적한다.

23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경기도 일산과 파주 일대에서 6년간 세 곳의 ‘쓰레기 집’을 만들어 놓고 사라진 상습범의 정체와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부동산 중개인이 현관문을 열자 발 디딜 틈 없이 쌓인 쓰레기 산과 악취가 진동하는 참혹한 광경이 펼쳐졌다. 세입자 황 씨(가명)는 지난 2년간 월세와 관리비를 단 한 푼도 내지 않은 채 버텼고, 집을 나갈 때는 쓰레기 더미만 남겨둔 것으로 드러났다.

전 임대인은 “입주하고 한 번도 월세를 안 내더니, 나갈 때는 집을 쓰레기판으로 만들어놨다”며 “우리 부부가 4일간 청소만 했다”고 토로했다.

제작진의 추적 결과 황 씨는 유튜브 구독자 3천 명을 보유한 마케팅 전문가로, 2017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브랜드 마케팅 분야 수상 경력까지 있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본도를 들고 강남 일대를 활보하거나 무전취식, 구걸 등 알 수 없는 기행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 씨는 인터뷰에서 “제 마케팅 능력은 전 세계 탑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짜 ‘찐’이 되고 싶다. 전 세계에 단 한 명뿐인 ‘찐’ 말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기행을 남들과 다른 독특함을 증명하기 위해 의도한 ‘독보적인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취재 중 만난 제보자는 황 씨의 모든 폭주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것이라는 충격적인 증언을 내놨다. 황 씨가 단순한 ‘관종’이 아니라 의문의 인물들로부터 교묘히 조종당하고 있는 피해자라는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범죄의 온상이 된 인천의 한 편의점도 함께 다뤄진다. 목 좋은 자리에 위치했지만 하루 매출이 15만 원에 불과한 이 편의점은 악취와 쓰레기로 가득하고, CCTV에는 미성년자들이 담배를 훔쳐가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미성년자들 담배 ‘쓸어담기’ 범죄…무법지대 된 수상한 편의점의 정체
‘궁금한이야기Y’ 담배 쓸어담기 범죄 (사진=SBS)

23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천광역시 대형 상가 1층에 위치한 수상한 편의점의 비밀을 파헤친다.

인근에 대학교와 500세대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있어 목 좋은 자리로 알려진 이곳의 하루 매출은 고작 15만 원 수준이다. 손님들은 “한 번 가면 다시 가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제작진이 직접 방문한 편의점은 코를 찌르는 불쾌한 냄새와 곳곳에 굴러다니는 쓰레기로 가득했다. 한 이용 손님은 “아이스크림 다 녹아서 형체가 없어졌고 삼각김밥 상한 것도 있다”고 전했다.

신선식품 냉장고부터 아이스크림 냉동고까지 매대는 텅텅 비어 있었고, 간혹 전시된 제품은 소비기한을 넘긴 것도 있었다. 손님이 인상을 찌푸리며 돌아나가도 점주 김 씨(가명)는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최근 CCTV에는 더욱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인근 상인은 “막 쓸어가는 거다. 신경도 안 쓰고 막 담는다”고 말했다.

세 명의 무리가 편의점에 들어와 두 명은 할아버지의 시선을 가리며 주의를 다른 쪽으로 유도했고, 그 틈을 타 나머지 한 명은 준비해 온 가방에 담배를 쓸어 담았다. 3인조가 진열대의 거의 모든 담배를 훔쳐 달아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2분. 놀랍게도 모두 앳된 얼굴의 미성년자들이었다.

CCTV 속 편의점은 무법지대나 다름없었다. 점주 김 씨는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난로 옆에 이불을 깔고 잠을 청하며 노숙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수상한 편의점이 품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궁금한 이야기 Y’는 23일 금요일 밤 8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