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4조원 벤처펀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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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를 중심으로 정부가 2조1000억원을 출자해 총 4조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인공지능과 딥테크, 글로벌 진출, 지역 성장 등을 축으로 대규모 모태펀드 출자에 나서며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양적 확대와 질적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부처별로 보면 중기부는 1조6000억원을 출자해 3조6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해외 벤처캐피털의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해외진출 펀드는 25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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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소벤처기업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552778-MxRVZOo/20260123083036514noyb.jpg)
중기부를 중심으로 정부가 2조1000억원을 출자해 총 4조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인공지능과 딥테크, 글로벌 진출, 지역 성장 등을 축으로 대규모 모태펀드 출자에 나서며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양적 확대와 질적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모태펀드 2026년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부처별로 보면 중기부는 1조6000억원을 출자해 3조6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이 가운데 5500억원은 인공지능(AI)과 딥테크 분야 벤처·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해당 분야 펀드 조성 목표는 1조3000억원이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스케일업 펀드를 74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유니콘 후보 약 5곳에 민관 합동으로 600억원 이상을 투자·융자하는 '유니콘 펀드'를 신설한다.
해외 벤처캐피털의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해외진출 펀드는 25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투자도 확대된다. 중기부는 지역성장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2300억원을 출자하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3조5000억원 이상의 자펀드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글로벌 펀드에는 1300억원을 출자해 1조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만들고 수시 출자 사업을 신설해 대형 투자사로 펀드를 결성한다. 하반기에는 싱가포르에 글로벌 모펀드를 신설해 내년까지 2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창업초기 분야에 2000억원, 재도전 분야에 1200억원을 출자하고 청년창업과 여성기업 분야에도 각각 400억원과 100억원을 투입한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재무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임팩트 투자에서는 투자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현황 보고를 의무화한다.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치도 마련된다. 정부는 2000억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하고 출자자(LP) 지분을 10% 이상 인수하도록 의무를 부과해 지분 유동화를 촉진한다. 기업승계 인수·합병(M&A) 펀드도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문체부는 4990억원을 출자해 731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아이피(IP) 펀드와 문화기술(CT) 펀드 조성 목표는 각각 2000억원과 1000억원이다.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 조성 금액은 지난해 396억원에서 올해 567억원으로 확대된다.
해수부는 150억원을 출자해 215억원 규모의 바다생활권 특화펀드를 결성한다. 해당 펀드는 수도권 외 지방에 소재한 해양 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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