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열차 참사 후 또 사고..이번엔 크레인과 충돌
서유정 teenie0922@mbc.co.kr 2026. 1. 22. 23:52

스페인에서 현지시간 22일, 통근 열차가 크레인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고속열차 충돌 참사가 발생한 지 나흘 만에 발생했습니다.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남부 무르시아 광역자치주의 항구 도시 카르타헤나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무르시아 구조당국 대변인은 "열차가 전복되거나 탈선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일이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발생한 네 번째 열차 사고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8일 저녁 안달루시아 광역자치주에서 고속열차 충돌로 최소 43명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틀 전인 20일에는 바르셀로나에서 통근 열차가 폭우로 붕괴해 선로 위로 넘어진 옹벽과 부딪혀 기관사가 사망하고 37명이 다쳤습니다.
카탈루냐 자치주에서도 열차 사고가 한 건 더 있었습니다.
스페인 최대 기관사 노조는 철도 안정 강화를 요구하며 2월에 사흘 동안 전국적인 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유정 기자(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795649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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