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베리체리 ‘미등록 기획사’ 운영 혐의로 검찰 송치...강동원은 ‘무혐의’

이서현 기자 2026. 1. 22. 20:4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 씨엘, 베리체리 제공. (오른쪽) 강동원, 소속사 제공


가수 씨엘이 미등록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같은 의혹이 제기된 배우 강동원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씨엘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다. 씨엘이 운영한 법인도 함께 송치됐다.

씨엘은 2020년 1인 기획사 '베리체리'를 설립한 후 약 5년간 당국의 신고 없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없이 업체를 운영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같은 의혹이 제기된 배우 강동원은 무혐의 처분을 하고, 소속사 대표와 법인은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강동원의 경우 기획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봤다. 

한편 지난해 9월 가수 성시경씨가 속한 1인 기획사가 10여년간 미등록 상태로 운영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연예 기획사들이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연이어 적발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