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에 듣는 2026 비전]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우제성 기자 2026. 1. 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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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정신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계양의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윤환 구청장은 "오직 계양의 발전과 구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승풍파랑(乘風破浪)' 정신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의지할 수 있고, 기대할 수 있고, 믿음을 드릴 수 있는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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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프라 구축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
윤환 인천시 계양구청장. <사진=계양구>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정신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계양의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22일 기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온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미래형 자족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핵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 축인 계양테크노밸리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디지털 등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자족형 산업도시로서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이어 "계양테크노밸리에 첨단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미라클파크계양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디지털 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미라클파크계양'이 올해 준공을 앞둬 구민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윤 구청장은 "교통은 복지이자 경제"라며 "촘촘한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계양 전역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중심의 계획을 대장홍대선 활용 광역철도망 도입 논의로 확장하며 '철도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꾀한 것이 대표적이다. 

방치됐던 수변 공간을 수도권 명소로 탈바꿈시킨 '계양아라온'은 이제 계양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됐다. 

또한 "지난해 'K-브랜드 어워즈' 문화관광 부문 대표 도시 선정과 '인천 9경' 등재로 입증된 계양아라온의 가치는 올해 '빛의 거리 4단계' 조성과 여행스테이션 구축을 통해 '머무르는 관광지'로 완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전과 복지 분야는 사회안전지수 인천 2위를 기록하며 대외적으로 입증된 구의 안전 인프라는 올해 지하차도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등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 강화로 이어진다. 

지난해 12월에는 300억 원 규모의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됨으로서 지역 원도심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타운 조성과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양산전통시장과 계양문화회관 인근에 타워형 공영주차장 조성을 차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는 복지 정책 지향점은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소외 없는 촘촘함'에 있다"며 "주요 복지 분야에서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 성과를 거두는 등  '계양형 복지정책'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노인일자리 확대와 권역별 실버농장 운영 등도 추진 중이다. 다음 달 개관하는 동양체육문화센터와 착공을 앞둔 구립종합누리센터는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0억 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조성한 인재양성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발굴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또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과 전국 최초의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를 통해 노동 사각지대까지 세밀하게 살피는 민생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윤환 구청장은 "오직 계양의 발전과 구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승풍파랑(乘風破浪)' 정신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의지할 수 있고, 기대할 수 있고, 믿음을 드릴 수 있는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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