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 공사장 사망 사고’…경찰·관계기관 합동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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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이 시공 중인 신분당선 연장 구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2일 오전 10시께부터 약 2시간에 동안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과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합동 감식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오늘 진행한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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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감식 결과 바탕으로 사고 경위·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할 것”

HJ중공업이 시공 중인 신분당선 연장 구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2일 오전 10시께부터 약 2시간에 동안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과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나섰다. 이는 사고 발생 5일만이다.
이번 감식에는 총 17명이 참여했으며, 근로자가 깔려 숨진 콘크리트 구조물 주변을 중심으로 감식이 진행됐다.
또 굴착기 1대를 동원해 무너진 콘크리트 구조물을 들어 올려 옮긴 후 인근 토사 상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감식팀은 해당 콘크리트 구조물이 쓰러진 원인과 근로자가 사고를 당한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합동 감식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오늘 진행한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7일 오후 4시25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는 터파기를 맡은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씨가 가로 2m, 세로 1.5m, 무게 2t가량의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지하수 유입을 차단하는 차수 공사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진 이 구조물에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기존 수원팔달경찰서가 맡고 있던 이 사고 수사를 최근 형사기동대 산하 중대재해수사2팀으로 넘겨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서다희 기자 happin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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