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공관위 명단 확정된 바 없어…유출 행위 엄중 문책”
박예진 기자 2026. 1. 22. 17:58
떠도는 명단 사실무근
사전 유출 ‘해당 행위’
확정 시 언론 공개 예정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로고.
사전 유출 ‘해당 행위’
확정 시 언론 공개 예정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최근 시중에 유포되고 있는 '2026년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명단과 관련해 "전혀 확정된 바 없는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민주당 시당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공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설익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돼 당내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현재 떠도는 명단은 당의 공식 입장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당은 "결정되지 않은 내부 논의 내용을 외부로 유출하거나 사실과 다른 정보를 퍼뜨리는 행위는 당의 질서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를 명백한 '해당 행위'로 간주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공관위 구성과 관련해서는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다음 주 중 시당 상무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당은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즉시 언론인을 대상으로 백브리핑을 열어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예진 기자 yejin061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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