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예술단체 총출동…광주예술의전당서 문화의 향연
교향악·창극·발레·오페라 등
‘희경루방회도’…신작 릴레이
찾아가는 예술단·문화교실 확대

광주예술의전당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향악단, 창단 50주년 맞아 대규모 라인업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창단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정기·기획·특별연주회를 포함한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1월 신년음악회 '만남'을 시작으로, 2월 'Nr.2', 3월 '보헤미아의 봄', 4월 '레닌그라드' 공연과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참여가 이어진다.
5월에는 창단 50주년과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기념해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을 대규모 편성으로 연주하며 6월 '청춘' 공연에는 객원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참여한다.

◇창극단, 전통과 첨단기술 융합 공연
광주시립창극단은 3월 14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무대, 경계를 풀다: Unbound Stage'를 선보이며 상반기 공연을 시작한다.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열어볼 결심'에 실감형 영상 기술을 접목해 몰입도를 높였다.

◇발레단과 국악관현악단, 새로운 시도와 창작 무대
광주시립발레단은 상반기 기획 6회와 초청 2회, 총 8회 공연을 통해 고전과 현대 발레를 조화롭게 선보인다. 3~4월 '발레 살롱 콘서트'로 발레 입문자에게 이해를 돕고, 5월에는 대한민국 발레축제 초청작 '해적'을 서울에서 공연한다.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극단, 오페라단의 상반기 일정


광주시립오페라단은 3월 14일 '오페라 갈라 콘서트 60 Stars', 5월 15~16일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등 교류·정기·기획 공연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