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포항의 얼굴 바꾼다”…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8기 출범
AI 활용 교육 도입…콘텐츠 역량 강화

포항시가 시민 참여형 홍보 채널 강화를 위해 '제8기 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기자단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렸다.
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정책과 명소,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해 뉴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블로그 기사와 사진 콘텐츠,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활동하며,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포항의 변화와 매력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에 출범한 제8기 기자단은 뉴미디어 활용 역량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는 기자단이 단순 홍보를 넘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 생산 주체로서 포항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은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를 시작으로, 최근 SNS 환경 변화와 플랫폼별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AI를 활용한 이미지·영상 제작 교육과 실습이 포함돼, 콘텐츠 제작 과정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시간이 마련됐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이날 행사에서 "SNS가 시민과 행정을 잇는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은 만큼, 소셜미디어기자단의 역할도 한층 중요해졌다"며 "시민의 감각이 담긴 콘텐츠로 포항의 소식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 소셜미디어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 공감형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기 교육과 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자단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