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 또 연기…2월 말 3월 초로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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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입한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버스'의 전 구간 운항 재개가 또다시 연기됐다.
서울시는 당초 1월 내 운항을 재개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2월 말에서 3월 초로 일정을 늦춘다고 22일 밝혔다.
이후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말 조치 결과와 이행계획을 행안부에 제출하며 1월 내 정상화를 예고했으나, 행안부가 지난 14~16일 서울시의 조치 사항을 추가 점검하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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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입한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버스’의 전 구간 운항 재개가 또다시 연기됐다.
서울시는 당초 1월 내 운항을 재개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2월 말에서 3월 초로 일정을 늦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추가 점검으로 인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잠실선착장 인근에서 항로를 벗어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하자, 행안부는 조사단을 꾸려 한강버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법·매뉴얼 규정 위반 28건, 수심 변동·시설물 유지관리 미흡 39건, 개선 권고 사항이 53건이었다. 특히 한강버스 선착장 7곳 가운데 잠실·옥수·압구정 선착장은 강바닥 형태와 수심 변화 가능성이 큰 지점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말 조치 결과와 이행계획을 행안부에 제출하며 1월 내 정상화를 예고했으나, 행안부가 지난 14~16일 서울시의 조치 사항을 추가 점검하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는 “행안부의 추가 점검 결과를 아직 통보받지 못했고, 한강에 아직 도착하지 않은 4척이 도착하면 시범운항도 해봐야 한다”며 “2월이나 3월에 모든 노선 운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강버스는 한남대교 남단 구간(마곡~망원~여의도)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남대교 상류 항로는 수심 문제와 안전 우려로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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