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전통시장 대상 화재예방 합동 점검
정민수 기자 2026. 1. 22. 17:04
14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2개 전통시장서 화재예방 점검 및 캠페인 진행
22일 성남 코끼리시장에서 진행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경기지역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 점검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2일 성남 코끼리시장에서 진행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경기지역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 점검에서 조희수 경기중기청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소화전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경기지역 전통시장 12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부천 청과물시장에서 시작된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대비해 도 내 12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전통시장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중기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할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안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화재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전기시설 안전조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은 이날 성남 코끼리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에는 경기중기청을 비롯해 성남시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화재보험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배전반, 소화전 등 주요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동절기 화재 위험 요인을 현장에서 확인해 화재 예방 조치했으며, 자율소방대 편성 여부 등 상인들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경기중기청은 화재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에게 화재공제 등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실질적인 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화재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명절 전후는 전자제품과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상인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민수 기자 jms@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