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Recipe] 이제 금연도 PT 받자! 금연 전문가의 ‘착붙’ 케어

2026. 1.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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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공률은 혼자 하면 4%지만 전문가와 함께하면 그 열 배인 41%에 달한다고 한다.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고 싶다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마련한 ‘금연 PT’ 캠페인의 문을 두드려 보자. 금연 전문가가 ‘착 붙어’ 내게 꼭 맞는 1:1 코칭을 제공한다.

‘금연 PT’는 전문가가 흡연자마다 금연 실패 원인 분석, 목표 점검, 동기 부여 등을 제공해 ‘노담(No+담배)’에 이르도록 지원하는 국가 금연 지원 서비스다. 의지가 약해서, 방법을 몰라서, 담밍아웃(담배+커밍아웃, 담배 피우는 걸 밝히는 일)보다 금연 의지를 밝히는 것이 어려워 번번이 금연에 실패해 왔다면, 내게 필요한 PT를 골라 금연을 시작해 보자.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인근 보건소나 보건의료원에서 제공하는 PT 서비스다. 9회에 걸쳐 체계적인 금연 상담과 금연 교육을 진행하고, 12주 치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사탕)를 지급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6개월간 지속되며, 금연에 성공한 뒤 12개월까지 금연 상태가 잘 지속되고 있는지 추후 관리도 지원한다. 모두 무료다.

△병·의원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병의원 금연 치료’ 프로그램은 인근 병·의원 중 금연 치료 의료 기관으로 선정된 곳에서 8~12주 과정으로 전문가의 진료와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이용 차수 2회까지는 치료 비용의 20%를 본인이 부담하고, 3회부터는 무료다. 단,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1~2회 때 발생한 본인 부담금을 전액 돌려준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보다 강력하고 집중적인 PT가 필요한 장기 흡연자나 중증 고도 흡연자라면 ‘4박 5일 금연 캠프’를 추천한다. 금연 전문가들이 4박 5일 동안 매일 24시간 참가자들을 밀착 케어하며 금연 교육과 심리 상담, 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금연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도 지원한다. 전국 17개 지역 금연지원센터에서 캠프를 운영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장애인, 임대주택 거주자, 금연 취약 사업장 근로자, 청소년 등 금연지원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생활터 금연 환경 조성’ 프로그램이 제격이다. 금연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금연 상담과 교육은 물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 보조제 등도 지원한다.

△집이나 직장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금연 상담 전화’를 이용해도 된다. 상담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팅으로 진행되며, 흡연자의 상황에 맞추어 7일, 30일, 100일, 1년 프로그램을 준비해 두었다.

한 가지 더. 오는 1월 30일까지 ‘금연PT 추천받기’와 ‘금연PT 권유하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당첨자에게 에어팟 맥스, 갤러시핏3, 스탠바이미,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연PT 누리집에서 확인하자.

[ 송이령(프리랜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014호(26.01.2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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