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신길·독산까지…서울 도심 군용지, 공공주택 ‘대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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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울 도심 내 군용지 활용해 공공주택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마곡동·신길동·독산동 등 핵심 입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관심 모았던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주택과 유사한 개발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서구 국유지는 마곡지구 인근 공항동 군부대 이전 부지로, 고도제한 등 관련 법규를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공공주택과 관사 등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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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 국유지 27만㎡ 위탁개발 타당성 검토
![서울 아파트. [출처=EBN]](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552778-MxRVZOo/20260122160818214kopk.jpg)
정부가 서울 도심 내 군용지 활용해 공공주택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마곡동·신길동·독산동 등 핵심 입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관심 모았던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주택과 유사한 개발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 대상지는 △강서구 일원 국유지(6만7000㎡) △금천구 일원 국유지(12만4000㎡) △영등포구 일원 국유지(8만㎡) 등 총 27만㎡ 규모다. 위탁개발 사업 대상은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짐작된다.
강서구 국유지는 마곡지구 인근 공항동 군부대 이전 부지로, 고도제한 등 관련 법규를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공공주택과 관사 등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과거 약 1200가구 규모의 주택 건설이 추진됐으나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는 군용지가 상대적으로 밀집돼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역(신림선)을 기준으로 북측에는 공군호텔과 국군복지단, 대방학사(기숙시설), 공군 관사인 '우주마루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서측에는 해군호텔과 웨딩홀, 국군복지단, 해군 관사인 '바다마을아파트' 등이 위치해 있다. 용역 계획서 보면 특화된 지자체의 장기 계획과 연관성 등을 고려해 특화된 개발 콘셉트를 설정하는 것이 목표다.
금천구에서는 독산동 군부대 용지가 개발 대상이다. 공동주택 공급과 함께 산업·업무시설 결합한 융복합 개발이 추진 방향으로 제시됐다. 현재 정부와 지자체 간 세부 개발 방식과 사업 구조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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