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기 솔루션 ‘놀라’, 세척 업체 파트너십 기반 렌탈 모델로 시장 표준화 추진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6. 1.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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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놀라랩 >
다회용기 렌탈 서비스 ‘놀라(Nolla)’가 전국 세척 업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 기반 렌탈 모델’을 통해 다회용기 시장의 표준화와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며 다회용기 전환이 확산하는 가운데, 현장 운영사들은 초기 재고 확보 부담과 수요 변동성으로 인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놀라는 이러한 구조적 과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척 업체가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물량을 유연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를 렌탈 방식으로 제공하는 협업 모델을 제안했다.

놀라가 추진하는 파트너십 기반 렌탈 모델은 지역 기반 세척 업체가 대규모 선구매 없이도 운영 수요에 맞춰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공급-세척-운영’ 흐름을 보다 일원화된 형태로 구성하고 운영의 일관성과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놀라랩은 다양한 자산 인프라를 설계·구축해온 블루아이즈테크가 출자한 법인으로, 모회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배달 플랫폼 연계 가능성 검토와 스마트 물류 ERP 기반의 트래킹 체계 고도화 등 운영 확장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며 단기 행사부터 중장기 운영까지 전국 단위 수요 대응 역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놀라 관계자는 “일회용기에서 다회용기로의 전환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용기를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을 넘어, 공급과 운영이 지속될 수 있는 구조가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라며 “세척 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십 기반 모델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서 실행 가능한 다회용기 생태계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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