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6기 SNS 서포터즈’ 출범…국내·외 대학생 24명 선발
김기성 기자 2026. 1. 22. 15:45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공항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대학생 24명이 참여한 '제6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여객 입장에서 공항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2021년 1기 발족 이후 지난해까지 100여명의 대학생이 거쳐 갔다.
올해는 글로벌 홍보 강화를 위해 베트남, 중국, 엘살바도르 등 국적의 외국인 대학생 5명을 선발 인원에 포함했다. 이들은 향후 6개월 동안 매월 팀 영상 1건과 개인별 SNS 콘텐츠 2건을 제작하게 된다. 공사는 이들의 활동이 해외 여객 대상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서포터즈가 제작한 382건의 콘텐츠가 인천공항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약 260만 회 노출되는 성과를 냈다. 공사는 단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콘텐츠 제작 교육과 항공 분야 진로 멘토링,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앞서 단원들은 공항 시설 견학과 사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활동 기간 중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별도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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