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4064 신중년 제2의 인생 설계 뒷받침

이현희 기자 2026. 1. 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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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신중년고용지원금 200만 원, 최대 1000만 원
장년 고용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연간 최대 200만 원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

양산시가 지역 내 신중년과 장년층 미취업자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2026년 양산형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양산형 신중년고용지원금 지원사업'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이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노동자 1명당 고용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장년 고용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장년층 채용 기업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50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1년간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50만 원, 1명당 연간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두 사업 모두 양산시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둔 상시노동자 5명 이상 제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노동자는 채용일 기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최저임금 이상 급여 지급과 4대 보험 가입 등 정규직 근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신중년 지원금 6개월, 사회보험료 지원 3개월 고용 유지 기간을 충족하고 나서 관련 서류를 갖춰 민생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lsk10160@korea.kr)으로 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사업은 예산을 다 쓸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이들이 가진 소중한 경험이 산업 현장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055-392-3113.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