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8주년' 진에어…“아시아 최고 LCC 준비 원년”

김태준 기자 2026. 1. 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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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위한 조직 결속과 경쟁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진에어는 2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창립 18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올해 안전과 IT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해 고객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통합 과정에서 물리적 결합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구성원 간 '화학적 결합'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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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률 대표 "아시아 최고 LCC 도약 기반 다질 것"
안전·IT 보안 강화, A321neo 도입…기단 확대·수익성 기반 구축
진에어 1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진에어]

진에어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위한 조직 결속과 경쟁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진에어는 2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창립 18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대표이사도 초청돼 창립 18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박병률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지난 18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2026년은 항공산업의 지형을 바꿀 통합이라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목전에 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한해"라며 "통합 LCC 출범을 잘 준비하고 '아시아 최고의 LCC'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에어는 올해 안전과 IT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해 고객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통합 과정에서 물리적 결합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구성원 간 '화학적 결합'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A321neo를 도입해 기단을 확대하고 사업 운영과 오퍼레이션 역량을 끌어올려 수익성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창립 이후 진에어는 항공산업의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말 기준 항공기 31대와 국내외 50여개 노선을 운영하며 연간 수송객 1124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누적 탑승객 1억명도 돌파했다.

안전 투자 확대 역시 주요 성과로 꼽힌다. 통합 운항통제 시스템 'OCC 포털' 구축, 비행 업무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에어버스 교육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력 객실 안전 교관 훈련 등을 통해 안전 경쟁력 고도화에 나섰다. 산학 협력을 통한 정비·운항 인재 양성과 핵심 인력 선제 확보도 병행했다.

고객 접점 확대도 지속했다. 국내선 신분할인 사전 등록과 애플월렛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등을 도입했으며, 항공업계 최초로 V리그 타이틀 스폰서에 참여해 브랜드 노출을 넓혔다. 지역사회 환경 정화와 나눔 활동, 장애 체험 교육 등 ESG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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