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솔루션, CES 2026서 이산화바나듐 활용한 '도로열선용 복합 충진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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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신소재 이산화바나듐(VO₂) 제조 전문 스타트업 제로에너지솔루션(대표 조상문)은 CES 2026 IBK창공관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이산화바나듐 복합 충진재를 바탕으로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아이스(Black Ice)'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도로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제로에너지솔루션은 기존 9단계 제조공정 방식에서 1단계의 새로운 공정방식을 통해 이산화바나듐을 세계 최저가로 제조 양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이산화바나듐은 특정 온도에서 전기적 성질이 절연체에서 금속으로 변하는 상전이(MIT) 특성을 가진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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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신소재 이산화바나듐(VO₂) 제조 전문 스타트업 제로에너지솔루션(대표 조상문)은 CES 2026 IBK창공관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이산화바나듐 복합 충진재를 바탕으로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아이스(Black Ice)'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도로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제로에너지솔루션은 기존 9단계 제조공정 방식에서 1단계의 새로운 공정방식을 통해 이산화바나듐을 세계 최저가로 제조 양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이산화바나듐은 특정 온도에서 전기적 성질이 절연체에서 금속으로 변하는 상전이(MIT) 특성을 가진 물질이다.
이산화바나듐의 상변화물질(PCM) 특성인 '잠열 저장' 기능을 활용해, 전력 공급이 중단돼도 30분간 그 온도를 유지하고, 소재가 머금은 열을 서서히 방출함으로써 노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서멀 버퍼링(Thermal Buffering) 효과를 갖췄다. 이를 통해 기존 도로 열선 시스템에 대비해 에너지 소비량을 50~8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제로에너지솔루션은 도로열선용 충진재로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북미, 북유럽 등 극지방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CES 2026에서 제로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와 이산화바나듐을 활용한 도로열선용 시스템 시범 사업 추진을 논의하면서 공공 인프라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해외 부문에서는 일본 마에다건설 도로 기업 현지 실증 사업은 물론, 몽골 울란바토르 내 테스트 일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실증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해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로에너지솔루션은 IBK창공(創工) 부산 12기 육성기업으로 이번 CES 2026 IBK창공관에 참가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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