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 대통령 한중협력 발언에 “안정적 관계, 양국 이익에 부합”

김양순 2026. 1. 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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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중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중한 관계는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실은 올해 초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양국 정상이 회담을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심화·발전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관계 발전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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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중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중한 관계는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이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한중 협력 관련 발언에 대한 중국 정부 입장을 묻는 서면 질의에 “중국과 한국은 서로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대변인실은 올해 초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양국 정상이 회담을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심화·발전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관계 발전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도출한 중요한 합의를 충실히 이행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한중 관계 개선 의지를 분명히 한 발언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한중 모두에 이익되는 협력 방안 마련에 자신감 표명…관계 개선 의지 신호 지속’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대통령의 중국 관련 발언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 대통령이 양국 간 갈등 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관리 가능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경제 협력은 물론 외교·안보 분야 협력과 신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서해에서의 한중 공동 수색·구조 훈련과 문화·관광을 통한 인적 교류 확대 언급에 주목했습니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뤼차오 교수는 “이러한 발언은 이달 초 중국 국빈 방문 당시 보여준 긍정적 기조를 이어가는 것”이라며 “양국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발전시키고 협력을 심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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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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